토스 1920 디 오리진 오드퍼퓸

평점 :   작성일 : 2019.04.10

저는 아무리 향수의 향이 맘에 들어도 절대 2번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른 향수의 향도 궁금하기 때문에 새로운 향을 찾는 편인데 제가 여러 향수를 정말 많이 맡아 왔지만 이향수 처럼 독특한 향은 처음 맡아 봅니다. 흡사한 계열이라면 폴로나 겐조 계열에 비슷한 향입니다. 전체적으로 나무향이 지배적입니다. 그을린 향보담 원목 자체로 나는 원초적인 향이 강하며 시원함 보다는 화하다는 표현이 더 맞을듯 합니다. 약간 박하향 보다 조금 강한 느낌? 누가그러던데 살짝 후추스런 페퍼향도 섞여있어 참으로 오묘한 향이 납니다. 음료수 중에 솔의 눈 이라고 있는데 딱 그 냄새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이모든 조화가 자연 스럽다는건대 향자체의 거부감은 없습니다. 다만 좋아하는 계열인지 싫어하는 계열인지는 저마다 각자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좋다로만 말씀드리진 않겠지만 독특하고 세련미가 느껴지는 도시적인 향수 인것 같습니다. 정장에 어울릴만한 향 이라고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하지만 케쥬얼에 난해할 정도는 아니니 꼭 드레스코드에 맞춰 구입하실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평점 :   작성일 : 2018.01.21

뚜왈렛과 퍼퓸의 차이가 확실히
느끼고 싶다면...구매를 권해보고 싶네요
후회안할듯 하네요
청바지보다는 캐쥬얼 정장 이상은
입어야할듯 한 향이랄까
지적인 느낌(?)으로...

평점 :   작성일 : 2020.04.26

용량, 가격, 우디잔향이 좋은 향수네요
분무후 알콜성분이 없어진후
잔향도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평점 :   작성일 : 2019.11.05

저는 향수만해도 16가지 정도 가지고 있어요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그날마다 다른 향수로 치유를 받습니다
하도 많아서 이젠 좀 특이하고 독특하며 이국적인 향수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이향수는 탑노트의 페퍼향이 너무 강해서
호불호가 정말 심할것 같네요
근데 미들노트 부턴 향이 상당히 매력있어요
계절과 드레스 코드는 늦가을부터 겨울 뿔태안경,턱수염,스웨터, 코트, 코듀로이, 머플러가 맞을거 같아요

평점 :   작성일 : 2020.03.17

신랑 줬는데 괜찮다고 써본다 하네용 ㅎㅎ
저는 아직 냄새 못 맡아봐서 ..